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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화폐박물관, 관람객 3만명 돌파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관람객 3만명 돌파 - 거리두기 해제로 관람객 급증 - 무료 대관 전시회, 찾아가는 화폐특강 등 지역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잡아 □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이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관람객 3만명을 돌파했다. 화폐박물관은 때 맞춰 사진전, 그림전, 전각전 등 다양한 분야의 기획전시를 개최해 지역사회 문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 화폐박물관은 지난 11일 기준 올해 누적 관람객이 3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 관람객은 1만7천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는 세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 이전 한해 평균 관람객은 10만명 정도였다. 화폐박물관은 올 들어 10회에 걸쳐 특별 전시를 진행했으며, 한국아트크래프트 협회 회원전 「IDEAS」, 방화선 부채전 「선자장 부채전」, 한국서가협회 대전지회 회원전 「월당서회전」 등 연말까지 4회의 추가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 특히 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지역작가들에게 무료 대관을 통해 활발한 전시 활동을 돕고, 지역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다양한 전시를 즐기면서 지역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여름 방학에는 과학과 경제 이야기, 학예사와 함께하는 화폐특강 등의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 대상의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화폐에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경제교육을 진행하여 올바른 화폐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 또한 박물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단체 또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화폐특강을 진행하여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9월까지 18번의 찾아가는 화폐특강을 실시하였는데 화폐박물관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실감나는 강의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충북 증평의 한일중학교의 경우 전교생이 모두 화폐특강에 참여하였는데 특강이 끝난 후 학생들이 “매일매일 화폐특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할 정도로 많은 관심과 흥미를 끌기도 했다. □ 화폐박물관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이강원 차장은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최근 관람객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특별전시회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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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2022년도 연구성과 공유회 개최 조폐공사, 2022년도 연구성과 공유회 개최 - 세계 최정상급 광결정 기술 개발해 위변조 원천 방지 - 브랜드 보호용 특수물질 적용 보안솔루션 개발로 K-브랜드 위상 제고 - 주요 연구성과 신규 비즈니스 개발로 발전시켜 나갈 것 □ 한국조폐공사가 세계 최정상급의 위변조 방지 기술인 광결정 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 또 비공개 특수물질을 필름이나 섬유 등에 적용해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브랜드 보호기술을 개발했다. □ 조폐공사 기술연구원은 최근 ‘2022년도 연구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올해 추진한 35건의 기술개발 과제 진행사항을 논의했다. 조폐공사가 연구성과 공유회에서 공개한 광결정 기술은 오팔 보석이 화려한 색을 내는 원리에 착안해 개발된 기술이다. 광결정 기술을 필름에 적용하면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달라 보이며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조폐공사는 광결정 기술 상용화에 성공하고 관련 특허까지 출원했다. 조폐공사는 광결정 기술을 ID카드, 압인메달 등에 적용할 계획인데 이 기술이 적용될 경우 원천적으로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조폐공사가 또 이날 공개한 ‘특수물질 감응 보안솔루션’은 소재 원재료에 특수 보안물질을 극소량 적용하여 전용 감지기를 통해 정품임을 인증할 수 있는 기술이다. 비공개 특수물질과 전용 감지기가 조합된 위조방지 및 브랜드 보호 기술로 화장품 및 의류용 보안라벨, 정품인증 보안칩 등에 적용가능하다. 비공개 특수물질을 특정 소재(필름, 섬유 등)에 적용, 전용 감지기를 통해서 제품의 진위 여부를 검증하여 소비자들이 해당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브랜드 가치 및 신뢰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극소량의 특수 물질을 사용함으로써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은행권 수준의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표적인 위변조 방지기술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 블록체인 코어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자산 신뢰검증 서비스 시범 사업’ 또한 올해 거둔 연구성과 중 하나다. 조폐공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진행한 ‘2022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시범사업’에서 시범사업자로 선정되어 블록체인 구조 설계 등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신뢰검증’이란 NFT 거래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NFT의 기술 진본성 검증과 저작권 등록 확인을 수행하고, 검증서를 발급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조폐공사는 앞으로도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코어기술을 메타버스 등 다양한 IT사업에 적용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 연구성과 공유회는 한 해 동안의 연구성과를 관련부서와 공유해 연구 결과가 조속히 사업화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하고, 기술 및 사업부서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가연구를 추진하며, 내년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 반장식 사장은 “세계 최정상급의 위변조 방지기술들을 개발해 상용화함으로써 K-브랜드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사업부서와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신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국조폐공사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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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청렴ㆍ윤리 문화 확산 노력 조폐공사, 청렴ㆍ윤리 문화 확산 노력 - 경영진과 노조 ‘노ㆍ사ㆍ감ㆍ자 이해충돌 방지 및 갑질 예방 공동 실천 선언식’ 개최 - 반부패ㆍ청렴 홍보영상, 청렴 조폐인 행동 규범 제작으로 청렴 문화 확산 □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가 자체 청렴 조사를 통해 청렴ㆍ;윤리 취약점을 면밀히 분석해 조직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청렴ㆍ윤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조폐공사는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따라 이해충돌 방지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갑질 없는 상호존중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勞社監子(노·사 ·감사·자회사) 이해충돌 방지 및 갑질 예방 공동 실천 선언식’을 진행하였다. □ 이날 행사에는 반장식 사장, 김성완 노동조합 위원장, 김동욱 감사, 김충현 콤스코시큐리티·콤스코투게더 대표이사 및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ㆍ사ㆍ감ㆍ자(勞ㆍ社ㆍ監ㆍ子)의 실천의지가 담긴 공동 선언서를 채택해 대ㆍ내외에 공표했다. □ 선언서 주요 내용은 △이해충돌 방지제도 정착 노력 △직장 내 갑질과 괴롭힘 근절 △권한 남용, 이권개입, 알선 청탁 금지 등으로, 앞으로 공사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勞ㆍ社ㆍ監ㆍ子가 함께 뜻을 모으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기로 했다. □ 공사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경영진들이 직접 참여한 「반부패‧청렴 홍보영상」을 제작해 조폐공사 SNS(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공개했다. □ 영상은 ‘청렴은 투명함, 공정함, 신뢰에서 시작된다’ 라는 메시지를 다뤘다 .영상에서는 조폐공사가 청렴ㆍ윤리 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경영 활동도 보여주고 있다. 인사부문의 공정성ㆍ투명성을 위해 「특별승진제도(Self-sales)」 고도화, SNS 수익활동(겸직, 인터넷 개인방송 등) 관련 기준 개정 내용을 담고 있다. 예산회계계약 부문에서는 모바일 상품권 관리 프로세스 구축, 수의계약 업무 개선사항 등 청렴ㆍ윤리 제도개선 사항이 담겨 있다. □ 조폐공사는 2014년부터 MZ세대가 많이 입사하고 있어 40대 미만의 직원 비율이 41%를 차지하고 있다. 기존 직원들과 젊은 직원들의 소통을 위해 조폐공사는 적극적인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관리자와 직원들은 바람직한 리더와 팔로워에 대해 오프라인 투표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폐공사는 이를 통해 8개의 리더십 행동규범, 4개의 팔로워십 행동규범을 선정했다. ‘청렴의 참견(見)’이란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상호 신뢰 기반 갑질 없는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 힘을 쓰고 있다. □ 조폐공사 최병열 ESG경영처장은 “조폐공사는 국민들에게 ‘신뢰’를 조성하고 가치를 이어주는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며, “국민들에게 더 높은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우리 조직 내부부터 더 청렴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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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화폐박물관, 덕산 김윤식 전각전 개최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덕산 김윤식 전각전 개최 - 생활하면서 얻은 다양한 교훈 전각에 담아 - 10.4.(화) ~ 10.30.(일) 까지 열려 □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은 10월 4일(화)부터 10월 30일(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전각작가 덕산 김윤식의 전각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 덕산(德山) 김윤식은 현재 목원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전각과 캘리그라피를 강의하고 있으며, 국전 초대작가와 함께 지역 전통전각예술을 이끌고 있다. □ 이번 전시회는 오랜 전통적 전각작품으로 단순한 한글의 구성법을 벗어나 다양한 한글 서체를 이용했다. 생활하면서 얻은 교훈적인 내용과 상식적인 것이 파괴되어 가고 인성이 점차 사라져가는 부문을 고심해서 표현했다는 평가다. □ 무더운 여름을 지나 선선한 10월의 가을 날씨에 돌에 새기는 전각을 통하여 생활 속 교훈과 자연의 감성을 얻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조폐공사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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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창립 71주년 맞아 디지털 전환 가속화 선언 조폐공사, 창립 71주년 맞아 디지털 전환 가속화 선언 -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신뢰검증 서비스 본격화, 모바일 주민증 개발 등 ICT 전환 가속화 - 생산 현장, 디지털 기술 접목해 효율성 제고 - ‘1인 1 성공사례 만들기’통해 1,500개 성공 사례 축적키로 □ 조폐공사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NFT 위조 여부를 가려내는 디지털자산 신뢰검증 서비스에 본격 착수하고, 모바일 주민증 개발에 나서는 등 ICT 전환 작업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조폐공사는 업(業)의 디지털 전환뿐 아니라 기존 생산현장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 조폐공사는 4일 창립 71년을 맞아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통해 100년 공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본원적 사업 경쟁력 강화 △창의적인 혁신 마인드로 지속 발전하는 경영체제 구축 등 3대 과제를 제시했다. □ 조폐공사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이어 차질 없는 모바일 주민증 개발 등을 통해 디지털 신분증 종합 서비스 기관으로 도약키로 했다. 또 지역화폐 ‘착(chak)’을 광역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확산시켜 나가고,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자산 신뢰검증 서비스 사업에 적극 나서는 등 ICT 전환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착(chak)’은 2019년 17만에서 올해 말에는 200만명으로 가입자가 급증할 전망이며, 가입자 증가와 함께 서비스의 질적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지난 7월 본격 서비스 이후 약 30만명이 가입할 정도로 속도가 붙고 있다. □ 조폐공사는 또 본원적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현장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기존 사업의 디지털화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등 최고 수준의 국가 제권 및 ID 발급기관의 위상을 굳건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 조폐공사는 재무구조 혁신과 일하는 문화 혁신이 전제되지 않으면 지속 발전하기 어렵다고 보고 내부 통제를 강화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한편, 현장 모든 직원들이 원가 마인드로 무장해 재무 건전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 반장식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1인 1 성공사례 만들기’를 직접 제안했다. 반 사장은 “작은 성공사례들이 조직 내부에 자신감을 불어 넣고 또 다른 성공의 마중물이 되어 그 합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이라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며, “직원 1,500명이 하나의 성공사례를 만들면 1,500개의 BP(Best Practice)가 축적된다”고 말했다. □ 반 사장은 경영진과 임직원, 노사가 줄탁동시로 이 같은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일하기 좋은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줄탁동시는 알속의 병아리가 껍질을 깨뜨리고 세상에 나오기 위해서는 껍질 안에서 쪼아야하고 동시에 어미 닭은 밖에서 쪼아 깨트려야 한다는 뜻이다. □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창립기념 업무 유공 20명, 40년 근속 9명, 30년 근속 11명, 20년 근속 17명 등 직원 57명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한국조폐공사 202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