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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
첨단 인쇄시설과 기술을 보유한 공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화폐 제조기술력과 첨단 보안요소를 적용하여 수표 및 상품권 등을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수표는 위변조방지를 위해 은화를 삽입하고 평판 잠상을 넣어 천연색 복사기 등에 의한 재현이 불가능 하도록 제조하고 있습니다.
수표는 5색 또는 6색의 다색 평판인쇄기에 의해 인쇄되고 있으며 수표 교환의 컴퓨터화를 위해 MICR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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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액자기앞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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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비정액자기앞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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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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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좌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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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어음·표지어음
수표발행 변천사
- 1952년 11월 한국상업은행 수표를 효시로 하여 1953년 4월 본격적으로 전국 각 은행이 발행하는 보증수표를 제조하기 시작했습니다.
1960년대 말까지 모든 수표는 오프셋 방식으로 제조하고 수표의 모양과 색상은 각 은행별로 달리 하였고 소색성잉크, 발색성잉크, 자외선 잉크 및 수용성 잉크 등을 개발, 적용하여 액면 변조 등에 대비하였습니다. - 1970년대 경제의 성장과 안정으로 거래 액면단위와 수표 수용량이 급격히 늘어나 위변조 사례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은행감독원은 정액수표의 사양을 통일하고 은행 명칭만을 달리하도록 하여 우리 공사에서 제조, 공급토록 하였습니다.
인쇄방식으로는 요판인쇄 방식과 은행권에 사용하고 있는 레인보우 기법에 의한 다색 평판인쇄방식을 적용하였으며, 특히 요판조각 원판은 우리 공사에서 직접 조각한 것이 사용되었으며 용지는 외관상 일반용지와 차별한 프레스마크 삽입 특수용지를 사용하였습니다. - 1970년도 후반, 수표어음 교환의 기계화를 위한 MICR수표를 개발하여 1980년도부터는 수표 어음 교환업무를 컴퓨터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1984년도에는 위변조 방지를 위하여 새로운 제지설비와 기술을 도입, 무궁화 은화가 들어가 있는 특수용지를 자체 제조하여 사용하였으며
- 1989년에는 도안을 전반적으로 개선하여 다색화하였으며, 고성능 복사기에 의한 위조발생에 대비한 특수평판기법을 개발하여 수표의 오른쪽 상부 결재란에 평상시에는 보이지 않지만 복사했을 경우 비표 "X"가 나타나도록 도안하였습니다.
- 1990년도 이후 도안 및 인쇄패턴을 전면 개선하고, 앞뒷면에 잠상기법을 적용하면서 뒷면에 위변조 수표 식별요령을 인쇄하여 홍보함으로써 국민들이 수표의 위변조 식별이 용이토록 하였습니다. 또한 은화도 시방을 개선하여 종전 3~4개의 은화를 5~6개 늘리고 은화 선명도를 강화하여 은화 식별력을 향상시켰습니다.
- 1996년도에는 최신 천연색 복사기에 대응한 이색성형광잉크, 미세문자, 광간섭기법, 색변화 기법 등을 적용하여 제조, 공급 하였습니다.
- 2006년 5월이후 고도로 발달된 전자복사기 및 복합기의 위·변조에 대항하여 정위치은화, SPAS(Special Press and Soldering)을 적용하였으며, 국문당좌·가계수표·약속어음·표지어음에는 광가변잉크(CSI:Color Shifting Ink)를 추가로 적용하여 취약한 위·변조요소를 보강하여 제조·공급하였습니다.
- 2013년 12월부터 새 비정액자기앞수표가, 2014년 4월 1일부터 새 정액자기앞수표가 발행되었습니다. 2013년 6월 발행번호가 변조된 100억원 짜리 비정액자기앞수표를 은행에 제시하여 현금을 인출하는 사건이 발생되고, 동년 7월 정교하게 위조된 10만원권 정액자기앞수표가 시중에 유통되는 등 수표 위변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물리 화학적으로 위변조가 불가능하도록 위변조 방지요소를 보강하였습니다. 비정액자기앞 수표에는 뒷면에 발행번호의 흔적이 남아 있어 변조를 차단 할 수 있는 특수 자성잉크를 적용하였고 ‘자기앞수표’ 문자의 색변환 잉크식별성을 강화하는 등 디자인을 개선하였으며, 정액자기앞 수표에는 ‘자기앞수표’ 문자에 색변환 잉크를 신규 적용하고 권종마다 수표 발행번호의 배경색을 달리하는 등 위변조 식별성을 강화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