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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장인수, 김지은 듀오전 개최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서양화・디자인 대관전 ‘장인수·김지은 듀오展’ 개최 - 서양화와 디자인의 하모니로 그려본 삶과 자연 - 11월 5일부터 24일까지 열려 □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은 특별전시실에서 대관전 ‘장인수·김지은 듀오展’을 5일 개최한다. □ 이번 전시회는 자연을 주제로 그리는 서양화가 장인수 작가와 시각디자인 전공으로 폭넓은 예술 작업을 하고 있는 김지은 작가의 연합전이다. 두 작가는 인간의 삶과 자연을 기반으로 서양화와 시각디자인이라는 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적 조화를 선보이며 독특하고 신선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 장인수 작가는 영문학자로 대학에서 후학을 가르치다 은퇴 후에 독학으로 그림을 시작해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고 입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작품에는 인간과 자연을 모티브로, 서로 공존하는 생명력이 반추상적으로 표현돼있다. □ 김지은 작가는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삼성전자에서 디지털 기기와 시각디자인을 접목해 제품의 사용성과 미적 가치를 높이는 작업을 했다. 현재는 후학 양성과 개인 작업에 힘쓰고 있다. □ 이번 전시에서는 구상과 추상을 통해 자연과의 공존을 표현한 서양화 작품과 자본주의 속 인간의 욕구를 강조한 시각디자인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여러 작품을 하나의 작품처럼 배열하는 ‘플레이팅 디피’ 기법을 통해 서로 다른 표현 방식의 작품들이 하나의 이미지로 재구성되는 새로운 시도가 특징이다. □ ‘Song of Hope’, ‘자작이 있는 풍경 8’ 등의 서양화와 ‘자본주의’, ‘풍요’ 등 시각디자인 작품 등 30여 점이 전시된다. □ 성창훈 사장은 “이번 전시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표현해 하모니를 이룬다”며 “보기드문 시도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조폐공사는 특별전시실을 국민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지역 작가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무료 대관으로 운영하여 연간 20여 건의 전시를 지원, 홍보 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2024-11-04
-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 세대아우르는 소통의 장 마련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 세대 아우르는 소통의 장 마련 - 2030ㆍ3040ㆍ4050 등 각 세대별 직원들과 모여 진솔한 대화 - 수평적・개방적 조직문화 정착 위해 직원들과의 스킨십 강화 □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의 성창훈 사장은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세대의 직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 조폐공사는 지난 31일 ‘KOMSCO 타운 홀 미팅’을 열어 세대, 직군, 직급 등 다양한 그룹의 직원들이 사장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타운 홀 미팅은 성 사장이 취임 후 신설한 조폐공사 특유의 소통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격식을 탈피하고 진솔한 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 2030ㆍ3040ㆍ4050 각 세대별 직원들과 한 자리에 모인 이날 타운 홀 미팅에서는 조직문화와 소통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한 참석자는 “최근 신규 사업을 추진하면서 대내외 소통이 과거에 비해 활발하고 유연해진 것을 느낀다”며 “소통과 협업을 통해 개인 뿐 아니라 조직 전체가 함께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이번이 여덟 번째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성 사장은 지난해 2030, 3040, 4050세대뿐만 아니라 ICT 경력직, 출산육아 지원 제도 활용 직원 등 다양한 그룹의 직원들과 직접 대화하며 이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이러한 의견은 단순히 접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가 검토한 후 사내에 공유하고 피드백을 반영하며 실질적 소통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지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야기했던 건의사항이 얼마 후 실제로 반영되는 것을 보면서 타운 홀 미팅이 단순한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정착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 성 사장의 이러한 소통 행보는 한국조폐공사가 ICT 기업, 문화기업, 수출기업으로 변모하기 위해 기존의 수직적, 보수적 조직문화를 탈피할 필요성에서 비롯되었다. 그는 타운 홀 미팅뿐만 아니라 ▲매주 임원회의 시 CEO 주요 발언을 각 부서와 소속기관에 공유하는 ‘CEO 메시지’ ▲임직원에게 보내는 편지 ‘CEO 레터’ ▲홍보 부서와의 대담 ‘사내 인터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현안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이에 대한 전략 및 비전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직원들에게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 성 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직원들과 자주 만나 소통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의견을 나눔으로써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조폐공사 2024-11-04
- 조폐공사, 글로벌 게임 검은사막 10주년 기념메달 출시 조폐공사, 글로벌 게임 ‘검은사막’ 10주년 기념메달 출시 - 펄어비스 협업... 검은사막 출시 10주년을 기념한 ‘금은(金銀)사막’ 메달 - 금(金), 은(銀)메달 2종 예약판매, 판매 수익금 일부 후원 □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는 전 세계 150개 국가에서 12개 언어로 서비스 중인 인기게임 ‘검은사막’의 출시 10주년을 맞아 ㈜펄어비스와 협업해 기념메달을 출시한다. □ 2014년에 처음 출시된 검은사막은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과 사실적인 오디오로 현실에 가까운 세계를 구현했으며, 박진감 넘치는 전투, 28개의 다양한 클래스, 자유로운 생활과 모험이 가능한 오픈 월드(OPEN WORLD)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MMORPG*게임이다. * MMORPG(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Playing Game):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역할 연기) 게임 □ 이번 기념메달 디자인은 검은사막의 첫 캐릭터인 ‘워리어’와 ‘10주년 로고’를 주제로 디자인됐으며, 조폐공사의 특수 압인 기술을 적용해 게임 출시 10주년의 특별한 가치를 원형 메달에 섬세하고 예술적으로 새겨 넣었다. □ 기념메달 앞면에는 ‘워리어’ 캐릭터와 ‘10주년 로고’, ‘EMBARK ON THE NEXT ADVENTURE’ 문구를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10주년 로고’를 중심으로 ‘BLACK DESERT’, ‘10TH ANNIVERSARY’와 공사 홀마크를 새겨 넣었다. □ 금은(金銀)사막 기념메달은 △금메달(순도 99.9%, 중량 15.55g, 직경 32mm, 프루프), △은메달(순도 99.9%, 중량 31.1g, 직경 40mm, 프루프) 두 종류로 출시되며 금메달은 240장 한정 제작되어 수집 가치를 높였다. □ 패키지는 세계적인 게임으로 성장한 ‘검은사막’의 1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전시가 가능하며 상징성이 있는 트로피 형태로 제작하였고, 구성품 내에는 PC와 콘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여 구매자에게 소장이 가능하고 의미 있는 특별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 오는 11월 13일 까지 한국조폐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 풍산화동양행, Hmall, 더현대닷컴 등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판매된다. 11월 1일에는 더현대닷컴, 11월 7일에는 Hmall과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12월 11일부터 24일까지는 2차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12월14일 수원 ‘메쎄’에서 진행되는 검은사막 페스타(FESTA)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 조폐공사는 ‘金銀사막 기념메달’을 통해 세계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K-게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후원하여 의미 있는 10주년을 기릴 계획이다. 후원기관 및 금액은 펄어비스와 협의하여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 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은 “최근 공사의 기념메달이 전통적인 주제를 넘어 다양한 분야의 아이템과 협업하며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며, “공기업으로서 공공의 역할에 충실한 후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조폐공사 2024-11-01
- 조폐공사, 단계적 무광 신기술 담은 천상열차분야지도 카드형 골드 출시 조폐공사, 단계적 무광 신기술 담은 천상열차분야지도 카드형 골드 출시 - 국보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 모티브로 신제품 2종 선봬 - 공사 최초 위・변조 방지 신기술인 단계적 무광 적용 □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는 2022년 출시한 로열시리즈 3차 천상열차분야지도 기념메달에 이어 단계적 무광 신기술을 적용한 카드형 골드 제품 2종을 선보인다. □ 공사는 지난 2020년 1차 경복궁 기념메달을 시작으로 2차 해학반도도, 3차 천상열차분야지도, 4차 일월오봉도 등을 주제로 조선 왕실 문화를 담은 로열시리즈 제품을 선보이며 국민 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해왔다. □ 1985년 국보로 지정된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天象列次分野之圖刻石)은 천체 형상을 직육면체 돌에 새겨 놓은 천문도로 정밀도가 뛰어나다. 북극을 중심으로 황도(태양이 도는 궤도)와 적도(지구 적도면을 연장했을 때 생기는 가상의 선)를 표시했다. 황도 부근의 하늘은 12개로 나누고 1,467개의 별을 점으로 표현해 관측 가능한 별들을 망라한 이 천문도는 한국 천문학의 우수성을 보여준다. □ 이번에 출시하는 ‘천상열차분야지도 카드형 골드’ 앞면은 여섯 개의 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북두칠성의 모양과 비슷한 두수(28수 별자리 가운데 하나)를 중심으로 황도 12궁 가운데 마갈궁 영역을 표현했다. 천상열차분야지도의 영역 구분을 메달에 적용해 각 영역별 밝기를 달리한 단계적 무광 신기술이 특징이다. □ 뒷면에는 별모양의 잠상을 적용하여 4면 잠상(30mm) 또는 2면 잠상(17mm)이 보는 각도에 따라 ‘STAR’에서 ‘999’로 변하는 효과를 적용하였고, ‘KOREAN ART & CULTURE CREATED BY KOMSCO’와 공사의 홀마크를 새겼다. □ ‘천상열차분야지도 카드형 골드’는 △30mm 금메달(순도 99.9%, 중량 15.55g, 프루프), △17mm 금메달(순도 99.9%, 중량 3.75g, 프루프) 2종으로 출시된다. 10월 30일부터 한국조폐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 풍산화동양행, Hmall, 더현대닷컴, 롯데백화점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SSG닷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11월1일에는 더현대닷컴, 11월7일에는 Hmall과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 조폐공사는 주화 및 훈‧포장 제작에서 축적한 특수압인 기술과 위변조방지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화폐 제조 기관으로서의 공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다양한 귀금속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 성창훈 사장은 “천상열차분야지도 카드형 골드는 단계적 무광 신기술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담은 특별한 제품”이라며 “국민들이 한국의 전통 문화와 역사를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4-10-30
- 조폐공사, 화폐와 예술의 만남 화폐 요판화 인왕제색도 출시 조폐공사, 화폐와 예술의 만남 ‘화폐요판화’ 인왕제색도 출시... 예약판매 시작 - 세계 최초 ‘화폐 요판화’로 인왕제색도 재현 - 대형·중형·소형 3종 총 2,800장 한정 제작 - 17일부터 예약판매 시작... 수익금 일부 문화재 보호에 기부예정 □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는 17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하여 첫 화폐 요판화인 ‘인왕제색도’를 출시한다. □ 조폐공사는 세계적 수준의 화폐 제조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신사업을 개척하고 있으며, 이번 화폐 요판화는 고도의 인쇄기법인 요판 인쇄 기술을 활용해 우리나라 대표 유물을 재현한 첫 문화상품이다. □ ‘인왕제색도 요판화’는 조폐공사만의 고유한 화폐 제조 기술이 담겨 있다. 선과 점만으로 구현된 작품에는 요판 인쇄 기술이 적용되어 손으로 만졌을 때 오톨도톨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위변조 방지 기술로 적용된 대표적 요소이다. 이러한 기술은 오직 조폐기관만이 구현할 수 있으며, 작품의 희소성과 가치를 더해준다. 또한 그림 속에서 미세문자가 반영 되어 있어, 복사나 프린터 사용 시 글자가 깨지거나 선이나 점으로 나타나 위조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모든 작품에는 미세문자인 ‘인왕제색도’, ‘겸재정선’, ‘KOMSCO’가 공통으로 적용되어 있다. 특히 소형작품에는 인왕산의 호랑이를 연상시키는 호랑이와 우리나라 화폐 8종(5만원·1만원·5천원·1천원·500원·100원·50원·10원)의 일러스트가 미세그림으로 숨겨져 있어 감상자들에게 찾아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 판매사이즈는 △대형(액자포함 824x546mm, 그림 608x365mm) △중형(액자포함 526x356mm, 그림 425x254mm) △소형(액자포함 310x196mm, 그림 300x186mm)이다. 대형 300장, 중형 500장, 소형 2,000장 등 총 2,800장만 한정 제작된다. □ 모든 그림은 액자에 담기며, 작품을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와 품질을 보증하는 보증서 포함된다. 특히 대형·중형 작품에는 화폐 요판조각가의 친필서명과 작품 일련번호가 삽입되며, 소형 작품에는 보증서에 일련번호가 포함되어 있어 가치를 높인다. □ 오는 31일까지 2주간 조폐공사 온라인쇼핑몰(www.koreamint.com),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샵(www.museumshop.or.kr), 현대백화점 온라인몰(더현대닷컴, Hmall), 풍산화동양행 온라인몰 등에서 선착순 예약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우리나라 문화재 보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조폐공사는 은행권, 주화, 여권, 주민등록증 등 국가 보안 제품을 생산하는 공기업으로, 다양한 위변조 방지기술을 바탕으로 ICT, 문화, 수출 사업으로 확장해 가고 있다. 이번 요판화 사업은 인쇄 기술을 활용한 대표적인 문화 사업으로 예술적 가치를 더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며 대한민국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성창훈 사장은 “화폐 제조 기술로 재현한 ‘인왕제색도’는 품격 있는 한국의 정서가 담긴 문화 선물이나 차별화된 소장품을 원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대한민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고품격 화폐 요판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