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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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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한국조폐공사(사장 李海成, www.komsco.com)가 공기업 최초로 『2005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산업자원부장관의 인증서를 받는다. 한국조폐공사(사장 李海成, www.komsco.com)가 공기업 최초로 『2005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11월 16일 14:00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 산업자원부장관의 인증서를 받는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제조업, 건설업, 공공서비스업을 대상으로 품질경쟁력 평가지표에 의거 산․학․연 전문가그룹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지를 방문하여 기업 스스로 자체 평가한 내용을 확인하고 공개적으로 평가한 후, 그 성과가 탁월한 우수한 기업을 선정 산업자원부 장관의 증서를 수여하고, 국내․외에 널리 공표 함으로써 홍보 및 판로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금년에는 삼성전자(주) 무선사업부, 삼성전기(주), (주)LG화학울산공장, 금호피엔비화학(주), 한전원자력원료(주), 현대엘리베이터(주), (주)풍산부평공장, 한전기공(주), 세방전지(주), (주)에넥스, (주)귀뚜라미가스보일러 등 모두 46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문의 : 품질관리팀 과장 장광호(042-870-1332, 011-9411-5102) 한국조폐공사 200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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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은행권 인쇄개시 및 현대화시설 준공식" 거행 한국조폐공사(사장 李海成, www.komsco.com)는 2005년 11월 7일 오전 11시 경북 경산시 소재 ‘경산조폐창’에서 박승 한국은행 총재와 한은 및 조달청 관계자, 시공회사 및 기계공급회사 대표, 임직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은행권 인쇄 개시 및 현대화 시설 준공식”을 갖고, 역사적인 새 은행권 제조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조폐공사(사장 이해성)는 2005년 11월 7일(월) 오전 11시 경산조폐창 신시설인 은행권 전용생산 작업장에서 "새 은행권 인쇄 개시 및 현대화시설 준공식"을 갖고, 역사적인 새 5천원권 인쇄 개시 축하와 함께 향후 고품위 새 은행권을 차질 없이 제조·공급할 것을 다짐한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안전사고 예방과 성공적인 작업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가 치러지며, 새롭게 구축한 현대식 은행권 전용생산 작업장 앞에서 기념식을 거행한 후, 역사적인 새 은행권의 첫 인쇄를 시작할 평판인쇄기의 시동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한국조폐공사는 최근 연건평 7,064평의 새 건물을 완공하고, 평판인쇄기 등 최첨단 은행권 생산시설을 도입하여 시험작업을 통해 시설의 조기 안정화를 기하는 등 그동안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문의 : 시설현대화사업단 단장 남인균(042-870-1380, 011-9812-7043) 시설현대화사업단 팀장 신기방(042-870-1381, 011-809-0613) 한국조폐공사 200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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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양경열 작품전" 개최 한국조폐공사(사장 李海成, www.komsco.com) 디자인조각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양경열 작가가 그 동안 정성스럽게 준비한 작품들을 가지고 그의 첫 번째 개인전을 연다.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타임월드 갤러리에서 열릴 이번 작품전에는 목공예작품 뿐 아니라 부조작품도 출품될 예정이어서, 두 장르의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1월 4일부터는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로 옮겨 전시를 계속할 예정이다. 「제1회 양경열 작품전」이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타임월드 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연이어 11월 4일부터는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로 옮겨 전시를 계속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목공예작품 16점과 부조작품 20점이 전시된다. 양경열 작가는 그의 첫 개인전을 열며 “먼 길을 달려온 마라토너가 결승점을 눈앞에 둔 기분”이라며, 몇 년간은 전시회를 위해 주말도 마다하고 며칠 밤을 꼬박 새울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양경열 작가는 현재 한국조폐공사에서 주화조각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월드컵 기념주화, 광복60주년 기념주화, APEC 기념주화 등 각종 기념주화와 메달 조각 작업을 해 왔다. 1997년 제24회 경북미술대전 특선, 2000년 국제 주화디자인․조각 공모전(일본) 우수상 수상,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메달디자인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등 각종 공모전에서 20여회 입상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로, “그저 만지고 다듬는 것이 좋아 까만 밤이 하얗게 새도록 혼자만의 세상에 빠져들었다”면서 그 동안의 경력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작품들을 전시관에서 보여주고자 한다. 이번 「양경열 작품전」은 특이하게 “목공예와 부조”라는 두 가지 장르의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이다. 소재와 표현방식은 다르지만 미를 추구하는 기본원리는 같다. 목공예작품은 인간에게 가장 친숙한 소재인 목재만이 지닌 자연미와 인간 친화적인 특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하여 단순한 조형미를 추구하였으며, 자연스럽고 소박한 생명성을 지닌 나무의 결을 그대로 살리면서 간결한 형태로 우리 눈에 익은 조형성을 표현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7회 “보문미술대전”에서 공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랑Ⅱ」라는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 작품은 사랑을 주제로 두 마리의 새가 서로 바라보는 형상을 취하고 있는 형태로 전체적인 구도와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가 잘 나타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서로 두 손을 맞잡고 있는 형상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화합」에서는 곡선에서 얻을 수 있는 온화함을 느낄 수 있다. 여인의 수줍은 듯한 마음을 반 추상적인 형상으로 표현한 「수줍음」등, 부조작품에서는 믿음․소망․사랑 등과 같은 인간 내면에 잠재된 삶의 근원을 조형화 하였고, 사실적인 이미지의 압축과 요약을 통해 깊이 있는 생명감과 여백을 통한 자유로움을 추구하였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을 통해 자연스러움과 그 속에 숨겨진 삶의 숨결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문의 : 기술연구소 디자인조각팀 양경열(042-870-1456, 011-9276-6064) 한국조폐공사 200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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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변조 유가증권 식별요령" 특강 실시 한국조폐공사(사장 李海成, www.komsco.com)는 2005년 10월 26일 10:00 대전시 서구 둔산동 사학연금회관 2층 회의실에서 기술연구소 위조방지센터 류일녕 부장이 “유가증권 위변조 동향 및 위조방지요소”와 “위변조 유가증권 식별요령”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증권예탁결제원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대전충청지역 시중은행과 증권사의 유가증권담당자 및 유가증권 위변조범죄담당 수사관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위조지폐 동향을 보면 국내 위조지폐의 경우 스캐너, 컬러프린터, 그래픽 프로그램 등의 대량 보급으로 인해 컬러출력기에 의한 위조가 주종을 이루고 있는데, 1990년 전후로는 컬러출력기를 이용한 단순복사 위조와 지문과 미세패턴을 인쇄하는 평판인쇄, 초상과 액면을 인쇄하는 요판인쇄, 인장과 번호를 인쇄하는 활판인쇄 등 인쇄방식을 이용하여 위조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그러나, 2000년 이후에는 위조방지요소까지 모방하여 위조하는 수준에 이르는 등 날로 그 수법이 정교해 지고있는데, 이에 따라 위․변조 방지기술도 광가변(光可變)잉크, 투명잉크, 레이저 천공 등 광학적 특성을 이용한 기술에 디지털잠상(潛像), 요판잠상(凹版潛像) 등 IT기술을 부가하거나, IT기술을 이용하여 특정 패턴에 정보를 부가하는 등 고도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위폐의 구분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 일반인이 육안이나 촉감으로 구분하는 방법 둘째, 전문가가 간단한 장비를 이용하여 구분하는 방법 셋째, 특수장비나 측정기기를 이용해서 구분하는 방법이 그것이다. 따라서 일반인들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구분할 수 있는데, 10,000원짜리 지폐의 경우 왼쪽 빈 공간을 밝은 빛에 비춰보면 나타나는 세종대왕 초상 즉 “숨은 그림”(隱畵)은 종이의 제조과정에서 일부러 삽입한 것이며, 은행권 전면의 “한국은행권” 문자와 오른쪽 하단 액면가 부분의 볼록한 느낌은 일반 인쇄물에서는 볼 수 없는 특수기법인 요판(凹版)인쇄기술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또한, 왼쪽 하단부분의 시각장애인 점자표시에는 특수잉크인 광가변(光可變)잉크를 사용하여 보는 각도에 따라 연녹색에서 황금색으로 바뀌어 보이도록 했는데 이들은 아무리 정교한 칼라복사기로 복사하더라도 재현할 수 없는 위조방지요소들이다. 참고로, 화폐를 위조하면 형법 제207조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등에 대한 법률 제10조 규정에 따라 사형,무기 또는 5년 이상 징역의 처벌을 받게 되며, 위조지폐인 줄 알고도 이를 다시 사용하는 경우에도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있다. 따라서 위조지폐를 발견하면 가능한 한 위조지폐 사용자의 인상착의나 신분,차량번호 등을 확인하고, 지문채취가 용이하도록 주의하여 취급해서 가까운 경찰서나 은행에 신고하면 되고, 국내외 화폐에 대한 위변조여부를 보다 정확히 확인하려면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소에 설치되어있는 『위조방지센터』(042-870-1440~3)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위조방지센터 과장 정윤회(042-870-1442, 011-9806-2904) 한국조폐공사 200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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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만드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일탈 한국조폐공사(사장 李海成, www.komsco.com) ‘돈 만드는 사람들’ 중에는 특별한 사람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기술연구소 디자인조각팀에는 부조(浮彫)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사람들이 모여있다. 이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한국부조협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한국부조협회전’을 열고있는데 올해로 어느덧 그 다섯 번 째가 되었다. 깊어 가는 가을, 전시회 준비로 분주한 사람들이 있다. 「제5회 한국부조협회전」을 열고 있는 ‘한국부조협회’ 한국조폐공사 회원들이 바로 그들. 한국부조협회는 지난 2000년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소에 근무하는 주화조각사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단체로, 현재 전국적으로 30여명의 조각가들이 함께 활동 중이다. 협회는 매년 정기전을 개최해오고 있는데, 전시회를 통하여 ‘부조’를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보여줌으로써 지역 미술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부조는 조각의 한 부분으로 조각의 입체적인 면과 회화적인 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미술의 한 장르인데, 회원들은 “아직은 부조에 대한 이해가 다소 부족하며, 부조의 예술적 수준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부조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한국부조협회전」은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4명의 한국조폐공사 주화조각사들을 포함, 15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브론즈, 철조, 테라코타, 합성수지 등 다양한 재료와 실험적인 기법을 적용한 3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소 디자인조각팀에 근무하는 서창호 작가는 “작품이 완성되면 항상 아쉬움이 남지만, 작품을 만드는 동안은 내 안의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어 황홀감에 빠져 일한다”며, “작품을 통해서 타인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것 또한 기쁜 일”이라고 말한다. 깊어 가는 이 가을, ‘돈 만드는 사람들’이 만든 부조 작품의 매력에 한번 푹 빠져보는 건 어떨까? 문의 : 기술연구소 디자인조각팀 서창호(042-870-1444, 019-426-8368) 한국조폐공사 2005-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