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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폐공사, '2023년 품질경영 성과 발표대회' 개최 조폐공사, ‘2023년 품질경영 성과 발표대회’개최 - 품질경영 활동 성과보고 및 품질전문가 인증 수여 - ‘오만원권 부적합품률 감소’주제.... 대상 수상 - ‘가짜 없는 세상’구현 위한 품질 최우선 인식 제고 □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가 한 해 동안의 품질개선 활동을 결산하는 발표대회를 갖고 품질경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다짐했다. 조폐공사는 5일 대전 본사에서 ‘2023년 품질경영 활동성과 및 품질분임조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품질분임조 발표대회는 올해로 39회째로 한 해 동안 본부별로 진행된 품질개선 사례들을 공유하고 성과 격려를 통해 품질경영을 확산시키고자 개최하고 있다. □ 이날 발표회에는 본사 및 화폐본부, 제지본부, ID본부 등 각 산하기관에서 선발된 7개 팀의 품질분임조가 출전해 화폐, 전자여권 등의 공사 제품 및 서비스 품질 개선 성과를 발표했다. □ 대상은 화폐본부 인쇄2부 분임조인 ‘미리내’의 ‘오만원권 윤곽인쇄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가 차지했다. ‘미리내’분임조는 경제규모 확대로 오만원권 비중이 커지면서 5만원권의 불량률 비중도 커지고 있는 점을 착안, 8명의 분임원이 1년 동안 오만원권 공정 중 윤곽인쇄공정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윤곽인쇄란 지폐의 표면에 독특한 질감과 시각적 효과를 부여하는 인쇄공정을 의미하며 오만원권 제조 시 불량이 빈번히 발생하는 공정 중 하나이다. ‘미리내’분임조는 공정 불량 원인을 요인별로 분석하여 세척용액 공급라인 설치, 건조조건 개선 등을 통해 불량률을 대폭 감소시켰다. □ 최우수상은 본사 분임조인 ‘BAB-BSG’의 ‘공공데이터 오류율 개선’과 제지본부 ‘신사임당’분임조의 ‘P-커트팩 공정 개선’이 각각 수상했다. 그 외 4개의 분임조에게 우수상이 수여됐다. □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품질전문가(6시그마) 인증 수여식도 가졌다. 6시그마 Black Belt 전문가를 포함한 현장개선 과제를 주도적으로 추진한 총 14명에게 품질전문가 인증을 수여하였다. 6시그마는 1백만 개의 생산 제품이나 서비스 중 부적합품을 3~4개 이내로 줄이자는 품질 혁신운동이다. 조폐공사는 1975년부터 품질분임조 활동을 시작해 협력업체로 확대하는 등 품질 혁신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조폐가 산업이 되는 KOMSCO 2.0실현을 위해 국민에게 완벽한 제품 및 서비스 제공은 필수불가결하다”며, “가짜 없는 세상을 구현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품질개선 활동이 내재화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3-12-06
- 조폐공사-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증진 실천'위해 맞손 조폐공사 -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증진 실천’위해 맞손 - ‘The건강보험’ 적립 포인트를 ‘chak’포인트로 전환, 전국 의원 사용 등 국민 편익 증대 - 조폐공사‘chak’- 국민건강보험공단‘The건강보험’시스템 연계 구축... 전국 단위 플랫폼 도약 기대 - ‘chak’시스템 활용 사용처 제한으로 부정사용 예방 □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과 ‘국민건강증진 실천’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 조폐공사는 1일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증진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참여자가 걷기 운동과 같은 건강 생활을 실천하고, 혈압·혈당 조절, 체중 감소 등 건강 문제를 개선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시범사업을 ´21년 7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24년 6월까지 2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그 이후에는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조폐공사는 양 기관의 시스템을 연계하여 공단의 스마트폰 앱(App) ‘The건강보험’에서 적립한 포인트를 조폐공사 스마트폰 앱(App) ‘지역상품권 chak’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여, 국민들이 전환된 포인트를 전국 의원 등 요양기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이번 협약으로 건강보험공단은 공단이 지정하는 의원 등에서만 포인트를 결제할 수 있도록 하여 부정 사용 예방과 함께 국민건강증진이라는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정책 집행이 가능해졌다. □ 조폐공사는 2019년부터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chak)’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23년 10월 말 기준, 전국 80여 개 지자체에서 250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지역경제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전국 단위 정책수당 지급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기회로 삼을 방침이다. □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민건강증진 실천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업 분야를 적극 발굴하여 국민 편익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전국 단위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통해 정책수당 지급 범위를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3-12-04
- 조폐공사. '조폐가 산업이 되다' 세미나 개최 조폐공사, 「조폐가 산업이 되다」 세미나 개최 - 위변조 방지기술 상품화, 불리온 주화 법적이슈 해결 방안 모색 - 지역사랑상품권 ‘chak’전국단위 확대 논리 개발 □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는 30일(목) 영업개발처(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166)에서 「조폐가 산업이 되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 조폐공사는 조폐를 산업으로 육성하여 국민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①화폐 및 신분증의 디지털 전환 촉진, ②위변조 방지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확대, ③MINT 사업(기념주화, 기념메달 등) 활성화, ④수출 확대(보안잉크, 면펄프 등)를 추진하고 있다. □ 세미나 발제자인 이정욱 하나카드 감사(前한국은행 발권국장)는 「화폐의 미래와 조폐산업의 진로」를 주제로 아래사항을 제시하였고, 산업연구원 등 외부전문가와 공사 직원들은 이에 대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 토론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조폐공사는 국내 유일 화폐제조 기관으로 CBDC 제조(생성), CBDC 리테일 유통의 전자지갑 및 보안기술 적용 등 CBDC에서 역할 찾기 ② 화폐, 신분증 제조에서 축적한 위변조 방지기술로 온·오프라인 부문에서 보안·진위 판별 기술 상품화 ③ 해외 조폐기관 사례처럼 기념주화를 국가 위상 제고와 수출상품으로 활용하기 위한 불리온 주화 발행 관련 법적이슈 해결 ④ 현재 지역단위 지역사랑상품권의 지급결제플랫폼인 ‘chak’을 전국단위 상품권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정책수당 지급 채널로 활용 확대 □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현재 공사는 지속성장과 쇠락의 큰 변화에 직면해 있다”면서, “앞으로도 조폐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화폐수요 감소에 대응하고 조폐를 산업화 하는 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3-11-30
- 조폐공사, 고객 중심 경영 나선다 조폐공사, 고객 중심 경영 나선다 - 제조업에서 ICT서비스 業 전환, 고객 사용 빈도 높은 고객 접점 서비스 전면 강화 - 성창훈 사장, 임직원 고객중심 마인드 강조 □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가 業의 디지털 전환에 맞춰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 최근 조폐공사는 정부기관 등에 화폐, 신분증 등을 제조ㆍ공급하는 실물경제 사업에서 ICT기술 기반의 서비스 사업으로 業의 전환을 이끌어가며 대민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전국 지자체 80개 곳에서 이용 중인 지역사랑상품권 결제플랫폼인‘chak’,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운영, 기념메달ㆍ골드바를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까지 일반 국민에게 실시간 서비스가 이뤄지며 고객 편의성을 높일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 조폐공사는 고객 최접점인 콜센터 개선에 나섰다. 2008년 첫 도입된 콜센터는 최근 지역결제플랫폼 ‘chak’서비스 확대에 따라 전용 회선을 늘려 고객 응대를 처리하고 있다. 특히 12월에는 AI 보이스봇 상담 시스템도 출범한다. 자연스러운 음성 명령어로 보이스봇과 대화하듯 상담을 이어나갈 수 있어 단순질의는 빠르게 응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폐공사 콜센터는 타 콜센터처럼 복잡한 경로 찾기 없이 대기 후 상담원 연결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보니 상담원 연결까지 다소 대기 시간이 걸리던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12월 중 문자 상담 전용라인을 개설하고, 내년에는 홈페이지 챗봇 상담을 오픈한다는 목표이다. □ 온라인쇼핑몰에서는 특정 인기제품 판매 시 동시 접속에 따른 서버다운 문제가 종종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스템 전면 개편과 함께 선착순 판매를 추첨 판매식으로 바꿔 고객들이 공정성 있게 제품 구매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 사업부문에서는 고객 의견을 제품과 신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2024년도 기념메달 신제품 출시 시 고객이 원하는 제품 출시를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결과는 신제품 자문위원회의를 거쳐 2024년도 최종 신제품 출시에 반영될 예정이다. □ 조폐공사는 국민이 원하는 신사업 추진을 위해 특허청 국민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인 ‘아이디어로(IDEARO)’를 통한 대국민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도 실시하고 있다. 참신한 국민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도에는 최우수상인 특허청장상으로 ‘보안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음원 카드 사업 아이디어’가 선정되어 현재 공사가 신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 조폐공사는 고객만족 TF를 출범을 시작으로 빅데이터 분석도구를 활용한 사업군별 이슈 키워드를 찾아내고, 다양한 이슈의 중요도ㆍ긴급도를 판단하여 우선순위를 정하였다. 우선순위에 따라 해결책을 찾은 후 개선 진도율을 함께 확인하며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조폐공사는 디지털 전환의 경계를 넘어 조폐가 산업이 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제조업 중심에서 기술기반의 ICT서비스로 나아가기 위해 고객의 소리는 필수불가결 한 요소”라며, “고객입장에서 편리한 응대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임직원 스스로 고객중심 마인드를 갖추도록 하자”고 말했다. 붙임 조폐공사 콜센터 사진 1부 한국조폐공사 2023-11-29
- 조폐공사,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안정화 이후 대국민 사과 성명 발표 조폐공사,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안정화 이후 대국민 사과 성명 발표 □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는 24일(금) 13시 57분 발생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장애가 현재는 완전히 복구되어 정상 운영 중인 가운데, 26일(일) 오전 10시부터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조폐공사는 현재 24시간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하여 시스템 정상화 이후에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성창훈 사장을 중심으로 비상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 조폐공사는 사고 발생에 대해 임직원 공동명의로 대국민 사과 성명을 발표하고, 홈페이지에 사과문 전문을 게재했다. □ 조폐공사는 이번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시스템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상적인 정기점검도 서비스 이용이 적은 야간 또는 주말 시간대에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테스트 전용 데이터 저장 공간을 별도로 운용하여 작업 점검 시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작업통제관리를 위한 내부 시스템인 ITSM(IT Service Management)을 도입하여 IT 서비스 관리 표준 운용 절차를 곧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이번 사태로 불편을 겪으신 국민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리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한국조폐공사 2023-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