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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은행권 품질등급제 아이디어 낸 오창걸 차장 ‘CEO Choice’ 선정 조폐공사, 은행권 품질등급제 아이디어 낸 오창걸 차장 ‘CEO Choice’ 선정 - 은행권 용지 품질등급제 시행으로 품질 개선 노력 평가 받아 - 보안 요판인쇄 전문가로 품질 혁신 전도사 - 신망 두터워 ‘고충 상담’역할도 마다하지 않아 □ 작은 성공사례를 발굴해 혁신을 꾀하고 있는 조폐공사가 은행권 제조 과정에서 품질 제고에 기여한 화폐본부 오창걸 차장을 ‘CEO Choice 포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성공사례를 사내외에 전파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조폐공사는 반장식 사장이 지난주 화폐본부를 직접 방문해 ‘은행권 용지 품질 등급제’를 통해 은행권 품질 향상에 공을 세운 오창걸 인쇄처 품질관리부 차장을 격려하고 포상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CEO Choice’는 조폐공사가 임직원들의 혁신마인드를 장려하기 위해 주인공들을 발굴해 반장식 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포상하는 제도이다. □ 은행권 용지 품질 등급제 시행 조폐공사의 오랜 고민은 손율 개선을 통한 완벽한 은행권 품질 확보이다. 은행권 제조 과정에서 제지 건조 조건에 따라 인쇄 시 이물질이 발생되고, 용지의 균일성 등 작업조건에 따라 용지 신장·신축 문제가 발생한다. 화폐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들은 중소기업에 제공해 건축 및 자동차 자재 등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한편 조폐공사는 순도 100%의 은행권을 제조하는 것이 도전목표로 하고 있다. 화폐본부와 제지본부는 은행권 용지 제조 과정에서 완벽한 품질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고민해왔다. □ 오 차장은 인쇄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용지 품질 항목을 선정하고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했다. 오 차장은 4M 즉 자재(Material), 사람(Man), 기계(Machine), 방법(Method) 관점에서 품질에 미치는 변수들을 관리하기 위해 관리 범위를 벗어나는 이상 원인을 잡기 위해 품질 등급제를 고안해 냈다. 품질에 영향을 주는 6가지 요소 즉 △표면 이물질 발생 회수 △용지 신장 신축 △맞춤 부적합 △은화 은선 위치 △용지 굴곡 여부 △용지 주름 발생 유무 등 6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항목별 가중치를 주고 발생 회수 상황에 따라 품질 기준을 자체 수립했다. 총점이 90점 이상이면 1등급, 80점대는 2등급, 70점대 3등급, 70점 이하 4등급으로 나눠서 제지본부와 기술처에 피드백 했다. 다음 차수에 들어오는 제품은 이 같은 결점이 있으니 보완해서 만들어 달라는 것이다. 제지본부는 화폐본부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품질 인자들을 컨트롤해 나갔다. 기술처도 관련 내용에 대한 근원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화폐본부와 제지본부, 기술처는 품질등급제 시행결과를 면밀히 분석 보완해서 품질 업그레이드를 위한 후속 조치들을 마련할 계획이다. □ 요판인쇄 전문가... 화재 사고 복구반 지원이 계기 오창걸 차장은 경북공고를 수석으로 졸업한 뒤 1991년 공사에 입사 인쇄, 품질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현장 전문가다. 오 차장은 특히 기계보조 역할로 시작해서 요판인쇄 기계를 다루기까지 20년의 시간을 요판인쇄기와 함께한 요판인쇄의 베테랑이다. 오 차장이 요판인쇄 전문가로 자리 잡게 된 사연도 흥미롭다. 1998년 조폐공사는 요판 인쇄 신 기계를 도입했다. 당시 평판 1대 및 요판 인쇄기 2대 총 3대를 도입했는데 신축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사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화재원인 규명과 함께 복구에 심혈을 기울였다. 입사 10년도 안된 오 차장은 당시 복구반에 지원했다. 오 차장은 1년 동안 기계를 처음부터 분해 세척하고 불탄 부문을 땀 흘려 가면서 닦아내면서 기계를 이해하게 됐다. 복구반의 노력으로 1년 뒤 재가동에 들어갔고 그의 땀과 노력은 그에게 요판인쇄의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선사해줬다. 오 차장은 이 일을 겪은 뒤 일하면서 항상 문제의식을 가졌다. 현장에서 트러블이 발생할 때마다 이 문제가 왜 생겼을까, 어떻게 하면 풀 수 있을까 고민했다. 이런 적극적인 업무 태도는 업무 개선으로 이어졌고 조직도 오 차장의 업무 실적을 인정했다. 후배들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변수들을 이야기하면 오 차장이 그동안 축적한 암묵지를 바탕으로 해결책을 알려준다. 더욱이 오 차장은 인간적이어서 언제나 다가 설 수 있는 선배라고 후배들은 입을 모은다. 상사들도 오창걸 차장이 믿음직한 후배라고 평가한다. 이종선 인쇄처장은 “오 차장은 전문성 뿐 아니라 성실함 그 자체입니다. 위아래 소통 능력이 뛰어나고 책임감이 강해 일을 마다하지도 미루지도 않습니다. 동료들을 역지사지 이해해주는 된 사람입니다”라고 평가한다. □ 주경야독으로 전문 지식 습득...원활한 소통과 무거운 입으로 내부 신망 높아 오 차장은 선후배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솔선수범하면서 성가시고 귀찮은 일들을 도맡아하기 때문이다. 주말 근무인데 갑자기 일이 생겨 오 차장에게 SOS를 치면 거절하는 법이 없었다고 한다. 공정에 배치된 여자 후배들도 고민거리가 생기면 오 차장에게 달려갔다. 화폐본부 내에서는 오 차장이 ‘고충 상담소’로 통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동기들에게도 자신의 월급을 떼어서 도와줬다고 한다. 오 차장에게 동료나 후배들이 인생 상담을 하게 된 것은 그의 인성뿐 아니라 무거운 입도 한 몫 했다는 후문이다. 의사나 변호사들이 고객의 개인정보를 외부에 발설하지 않듯이 오 차장도 동료들의 고민들을 듣고 컨설팅 해주되 다른 사람에게 절대 누설하지 않았다. 이 대목에서 흥미로운 에피소드 한 가지. 동기인 이모 처장이 사내 연애를 통해 결혼했는데 동기들 사이에서 유독 가까웠던 오 차장은 결혼 3~4년 전부터 이를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결혼식 그날까지 회사 내부 누구에게도 연애 사실을 누설 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 일이 있고 난 뒤 회사 내부에서는 오 차장의 무거운 입이 자주 회자됐다고 한다. 이모 처장은 “배울 게 많은 동기다. 요판 인쇄 나아가 품질에 대한 그의 고민은 끝이 없다. 전문성뿐 아니라 인성도 남다르다. 나의 사내 연애를 오랫동안 알고 있으면서도 어느 누구에게도 전하지 않을 정도로 입이 무거워 후배들이 오 차장에게 인생 상담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오 차장은 자기계발 노력도 남달랐다. 고졸출신인 오 차장은 낮에는 업무, 밤에는 학업을 이어가는 주경야독을 10여년 이상 했다. 이런 노력으로 한밭대 기계공학 학사, 한양대 기계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 오 차장은 정작 자신은 운 좋게 공사에 입사했다면서 이런 주변의 칭찬을 부담스러워한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경산조폐창에서 학교장 추천해달라고 입사 지원 요청이 있어서 운 좋게 입사했습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취업하기 위해 고민이 많았는데 행운이 찾아왔던 것입니다. 입사해서 회사에서 여러 지원을 받아 야간에 대학과 대학원을 다닐 수 있었습니다. 당시 조폐공사 직원들만을 대상으로 한밭대 교수들이 경산으로 출장 수업을 하려 왔습니다. 야간 근무 시에는 양해를 구하고 수업을 듣고 학위를 딸 수 있었습니다.” 2012년에는 회사에서 기회를 줘서 1년 동안 외국어대 어학연수를 수료하기도 했다. 오 차장의 꿈은 후배들이 자신을 밝고 지나가 더 실력 있는 후배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라는 것이다. 오 차장이 써내려 가는 작은 성공스토리가 은행권 품질을 올리는 주춧돌이 되고 있다고 동료들은 이야기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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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ㆍ국립중앙박물관 공동 기획 국보 ‘반가사유상’ 지폐형 기념메달 출시 조폐공사ㆍ국립중앙박물관 공동 기획 국보 ‘반가사유상’ 지폐형 기념메달 출시 - 금ㆍ은 지폐형 기념메달 2,200종 21일부터 예약 판매 - 다양한 문화 유산 주제 기념메달 출시로 문화 향유권 높여 □ 대한민국 대표 유물인 국보 반가사유상(옛 국보 제83호,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이 지폐형 기념메달로 출시된다. □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국보 반가사유상 지폐형 기념메달’을 21일 공개했다. □ 조폐공사와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5월 ‘옛 국보 78호 반가사유상’기념메달을 출시한 바 있는데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옛 국보 83호 반가사유상’도 기념메달로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반가사유상(옛 국보 제83호)은 인간의 생로병사를 고민하면서 명상에 잠긴 싯다르타 태자의 모습에서 비롯된 것이다. □ 기념메달 앞면에는 반가사유상의 전체적인 앞모습을 은행권과 같은 선화로 재 디자인해 입체감과 예술성을 높였고, ‘국보 반가사유상’ 글자와 영문 ‘Pensive Bodhisattva’를 새겼다. 뒷면에는 ‘반가사유상’의 얼굴을 확대해 깊은 생각에 잠긴 ‘반가사유상’의 깨달음에서 오는 따뜻한 미소를 담았다. □ ‘반가사유상 지폐형 기념메달’은 △금메달(순도 99.9%, 중량 20g) 200장, △은메달(99.9%, 10g) 2,000장 등 총 2,200장 한정 수량 제작된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금메달 264만원 △은메달 11만원이다. 오는 21일부터 8월 5일까지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www.koreamint.com), 풍산화동양행, 현대H몰, 더현대닷컴, 롯데온, 롯데백화점몰, GS SHOP, 조폐공사 오롯・디윰관(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5번 출구)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판매된다. 현대H몰에서 25일(19시)에 모바일 쇼핑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기념메달 실물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 7세기 전반 제작된 국보 반가사유상은 높이 93.5cm로 금동으로 만든 반가사유상 중에서 가장 크고 최상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머리에는 세 개의 반원이 이어진 삼산관을 쓰고 있고, 균형 잡힌 신체의 형태, 풍만한 얼굴에 입 꼬리가 살짝 올라가는 미소를 짓는 모습은 신비감을 주고 있다. ‘국보 반가사유상’은 우리나라 대표 유물로 국립중앙박물관은 작년 11월 12일 상설 전시실 ‘사유의 방’을 개관하고, 국보로 지정된 반가사유상 두 점을 나란히 전시하고 있다. □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공동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을 기념메달로 기획 제작해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예술성 높은 문화유산을 주제로 다양한 형태의 기념메달을 꾸준히 선보여 국민의 문화향유권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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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전 사업장 대상 안전방호체계 점검 조폐공사, 전 사업장 대상 안전방호체계 점검 -반장식 사장, 은행권 제조·보관·운송 과정의 방호체계 긴급 점검 -해킹 등에 대비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응 모의 훈련 실시 □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및 사이버 보안 점검에 착수했다. 특히 최근 조폐기관을 대상으로 은행권을 탈취하는 드라마가 국내외에서 상영되면서 모방범죄 발생을 염두에 두고 은행권 제조·보관·운송 과정에 대한 CEO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은 지난주 안전·보안관리 담당 직원들과 함께 화폐본부. 제지본부, ID본부를 방문해 은행권, 여권 등 주요 제품에 대한 특별 보안 점검을 실시했다. 은행권 제조·보관·운송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만반의 방호 체계를 갖출 것을 강조했다. 반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공사가 제조 공급하는 은행권 주화 여권 등의 보안에 대해 외부에서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국가의 주요 보안 제품들에 대해 모방범죄 모의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인 방호체계에 한 치의 허점도 허용 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반 사장은 공사의 존재 가치는 ‘보안’ 임을 재차 강조하며 비상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모방 범죄에 대비한 대응능력 향상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폐공사는 은행권 보관 운송 등 보안관리 시스템 자체가 보안이기 때문에 외부에 방호 내용을 자세히 설명할 수 없지만 현재 운영되고 있는 방호 시스템은 물샐틈없다고 설명했다. □ 반 사장은 이날 보안점검에서 무더위로 인한 안전보호구 미착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불편함이 있더라도 안전보호구 필수 착용 및 장마철 시설물 특별점검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조폐공사는 현장 보안 점검과 함께 사이버 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해킹 등에 대한 모의 훈련도 실시했다. 해킹으로 인한 고객정보 유출 상황을 상정하고 정보보안처, 디지털결제처 등 유관부서 대응절차를 점검했다. 조폐공사 경영진들은 이에 앞서 지난주 사이버 보안을 담당하는 부서를 방문해 해킹 방지 시스템을 견학하고 직접 체험한 바 있다. 한국조폐공사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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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EPL 득점왕 손흥민 기념메달 출시한다 조폐공사, EPL 득점왕 손흥민 기념메달 출시한다 - 손 선수 골든부트 수상 기념 메달 8월 출시 - 골든부트에 걸맞는 최고의 디자인 및 압인기술력 적용 - 판매 수익금 일부 유소년 축구 발전에 활용 □ 조폐공사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 선수의 기념메달을 제작해 판매한다. □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는 세계 최고 축구리그인 EPL(English Premier League) 2021/22 시즌 동안 23번의 골로 득점왕(Golden Boot Winner)에 오른 토트넘 훗스퍼 소속 손흥민 선수의 ‘골든부트’ 수상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메달을 출시하기로 손흥민 선수측과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념메달은 8월 중 판매 목표로 디자인 작업에 들어갔으며 판매 수량, 디자인 등은 8월 공개할 계획이다. □ 지난해 손흥민 기념메달을 출시한 바 있는 조폐공사는 손 선수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초로 EPL에서 골든부트 상을 수상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번 기념메달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 ‘손흥민 골든부트 기념메달’은 2021년 출시한 손흥민 선수 기념메달과 차별화된 형태, 기술로 골든부트 수상 의미와 이를 상징하는 요소들을 담을 예정이며, 판매수익금 일부는 손 선수의 뜻에 따라 국내 유소년 축구 발전에 사용될 예정이다.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EPL 토트넘 홋스퍼 FC의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이번 득점왕 등극은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전 세계 축구 5대 빅리그에서 아시아 선수가 최초로 이룩한 기록이며, 23번의 골이 패널티킥 없는 순도 100%의 골이라는 점에서 더 뜻깊다. □ 조폐공사 반장식 사장은 손흥민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뒤 ‘순도 100% 골과 순도 100% 금’ 이라는 주제로 내부 게시판에 글을 올려 공사 임직원들도 손흥민 선수를 벤치마킹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반 사장은 이 글에서 손 선수는 왼발과 오른발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A자형 인재로 몰입과 협업을 통해 EPL 최고의 득점왕에 올랐다고 소개한 바 있다. 반 사장은 “손흥민 선수 골든부트 수상을 계기로 유럽은 물론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대한민국 브랜드를 알리고 역사를 기념하는 것이 조폐공사의 사명감인 만큼 최고의 득점왕에 걸맞은 디자인 및 압인기술력을 통해 그 가치를 담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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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대전 지역 공공기관 및 창업기업 등 초청 개인정보 실무 교육 지원 조폐공사, 대전 지역 공공기관 및 창업기업 등 초청 개인정보 실무 교육 지원 - 대전지역 공공기관, 창업기업, 협력업체 등의 개인정보 보호 실무자 등 40여명 대상 강연 - 개인정보 유출, 분쟁, 행정처분 사례 등 사례 중심의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 방안 설명 - 보안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수행 □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는 12일 한국조폐공사 정보관(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대전지역 공공기관, 협력업체 및 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인식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한국조폐공사가 보안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담당자들의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향상시키고,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위촉한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인 황선호 조폐공사 정보보안팀장이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에는 대전지역의 15개 이상의 기관 및 기업에서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관리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황선호 팀장은 개인정보 유출사례, 처리 단계별 보호조치, 상담 및 분쟁사례, 행정처분 사례 등 다양한 사례에 대한 생생한 설명을 통해 전반적인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방안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 교육에 참석한 대전시 공공기관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개인정보보호 교육은 법령 중심의 교육이 많았는데 최근의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어서 실제 업무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기업의 한 직원은 “우리는 소셜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창업기업인데 오늘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조폐공사에서 교육 기회를 제공해준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황선호 정보보안팀장은 “화폐, 주민등록증, 여권은 물론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공공제품을 제조 발급하는 조폐공사는 국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개인정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 중이다. 2018년부터는 대외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교육 지원을 해오고 있는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사외 기관 대상 교육을 다시 실시하게 되었다”며 “올해 10월부터 더 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