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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폐공사, 세계은행과 한국형 모바일신분증 확산 협력 및 파트너십 강화 조폐공사, 세계은행과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 확산 협력 및 파트너십 강화 - 세계은행, 글로벌 디지털 신분증 우수사례 찾아 한국 방문 - 조폐공사, 세계은행과 K-DID 구축사례 공유 위해 간담회... 개발도상국 전파, 확산 협력방안 논의 □ 세계은행(World Bank)은 개발도상국에 믿을 수 있는 디지털 신원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 디지털 신분증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는 지난달 27일 서울 라온시큐어 본사에서 세계은행과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 K-DID의 구축사례 전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파트너십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 이날 간담회에는 임도현 조폐공사 ICT이사와 이유진 라온시큐어 부사장을 비롯해 LG CNS, 조폐공사 직원 및 월드뱅크 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 □ 조폐공사 임 이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와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등 중남미 국가들로부터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 K-DID에 대한 많은 관심과 도입을 요청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의 디지털 신분증 사례가 디지털정부를 구축,발전시키고자 하는 국가들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 이에 세계은행 관계자는 “한국의 우수한 K-DID 구축사례 조사를 통해 개발도상국에 공유,확산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조폐공사는 첫 번째 세션에서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의 도입배경과 구축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필리핀 정보통신기술부(DICT)에서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 도입을 요청한 내용과 코스타리카 과학혁신기술통신부(MICITT)와의 협력계획을 공유했다. ○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모바일 신분증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조폐공사가 사업 전반을 계획,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국가 모바일 신분증 프로젝트이다. ○ 서비스는 2020년 모바일 공무원증을 시작으로 2022년 모바일 운전면허증, 2023년 국가보훈등록증에 도입됐다. 내년에는 17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발급될 계획이다. □ 라온시큐어 이 부사장은 전통적인 중앙집중형 신원 인증(CID*) 시스템과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에 적용된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형 신원 인증(DID)의 기술적 차이와 글로벌 트렌드에 대해 설명했다. * CID(Centralized Identity) : 사용자 개인정보가 중앙서버에 보관・관리되는 전통적 디지털 신분증 ○ 분산형 신원 인증(DID : Decentralized Identity) 기술은 전통적인 CID 기술과 달리 공인된 발급자가 사용자의 자격정보를 단 1회에 한해 사용자에게 전송해주고 사용자는 자신의 자격정보를 모바일에 안전하게 보관한다. 이후 신분증을 사용 할 경우 필수적인 자격정보만 선택해 일회성으로 제시하는 차세대 디지털 신분증 기술이다. ○ 따라서 DID신분증은 CID신분증에 비해 개인정보 유출 및 도용 방지 효과와 소유권 강화에 따른 권리보호 등의 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 마지막으로 세계은행은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 K-DID에 적용된 기술표준과 아키텍처 등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의하고 응답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이밖에도 K-DID 플랫폼이 오픈소스로 준비되어지는 과정과 이후 행보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 향후 조폐공사와 세계은행은 디지털 신분증을 도입하지 못한 개발도상국들에게 관련기술과 지식을 전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 K-DID 구축사례 보고서는 올해 하반기 세계은행의 ID4D* 프로젝트 웹사이트(https://id4d.worldbank.org)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 ID4D(Identification for Development) : 개발도상국의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포함 모든 사람들에게 신원 인증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 세계은행의 디지털 신분증 프로젝트 한국조폐공사 2024-04-03
- 조폐공사, 온기나눔 음악회 개최로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온기를..., 조폐공사,‘온기나눔 음악회’개최로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온기를...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을 통해 함께한 축제 공간 - 만개한 벚꽃길 아래 같이 걸으며 임직원과 장애인이 함께한 소통 시간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는 대전정신재활시설협회(협회장 이창섭)와 함께 대전 화폐박물관 광장에서 장애인을 위한 ‘온기나눔 한마당 음악회’를 개최했다. □ 이번 음악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재활을 응원하고자 조폐공사가 대전정신재활시설협회와 함께 준비해 올해 처음 개최했으며, 시민과 장애인이 함께 참가하는 축제로 진행했다. □ 대전정신재활시설협회는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활관리, 상담, 교육, 취업, 여가, 문화, 사회 참여 등 각종 재활활동을 지원하는 시설로 대전에는 29곳이 있다. □ 음악회는 재능기부로 함께한 박종훈 MC 사회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SUN2014밴드 공연, 팬플루리스트 최기호의 팬플룻 연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혜영, 마오밴드의 공연과 서커스 벌룬쇼 등이 흥겹게 진행됐다. □ 부대행사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바자회와 우드버닝 체험도 진행됐고 팝콘, 가래떡 등 먹거리도 제공했다. 만개한 벚꽃 아래 임직원과 장애인이 함께 꽃길 걷기도 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 이창섭 재활시설협회장은 “조폐공사의 아름다운 관심과 사랑으로 이번 음악회를 진행하여 매우 감사하다” 며, “장애인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창훈 사장은 “이번 온기나눔 한마당 음악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폐공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 조폐공사는 지역사회 기여를 위하여 다양한 봉사,기부 활동도 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 열린 행복장터에서는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 판매 수익금과 참가자 기부금 전액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한국조폐공사 2024-04-02
- 조폐공사, 봄맞이 벚꽃축제, 행복장터 개최 조폐공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벚꽃 축제, 행복장터 개최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교류의 장... 다양한 체험행사, 공연도 준비 - 4월 1일에는 장애인을 위한 ‘온기나눔 음악회’ 개최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는 대전 화폐박물관 광장에서 벚꽃축제의 일환으로 ‘행복장터’ 및 ‘온기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 30일 개최되는 행복장터 ‘제9회 벼룩시장’에는 일반 시민들이 가져온 물품과 조폐공사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이 판매된다. 아름다운가게 대전충청본부와 유성관광두레협의회 소속 9개 지역 업체, 사회적 기업, 지역공방들이 함께 참여한다. 일반인 대상으로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 벼룩시장에는 가족단위 참여자가 많다. 아이들에게는 아나다바(아껴쓰고,나눠쓰고,다시쓰고,바꿔쓰다) 운동처럼 옷, 장난감, 신발 등 일상 생활용품을 판매,구매하는 과정을 통해 자원 순환과 재활용 가치의 소중함을 깨닫는 경제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 조폐공사는 해마다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재활용품 기증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행복장터에서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벼룩시장 참가자들과 사회적 기업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부금도 ‘아름다운가게’로 재 기부해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 있다. □ 행복장터 참가팀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행운권 경품으로 캘리그래피 체험권, 전지은행권, 요판화 등이 준비되며, 인기 경품인 조폐공사 ‘화폐 제조현장 견학권’ 도 주어진다. □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화폐박물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오억 원 들어보기를 비롯해 동전 쌓기, 페이스페인팅 체험이벤트와 힐링 연주그룹 ‘디퓨즈’, 뮤지컬 배우 ‘민시윤’, ‘더블에이’의 K-POP 댄스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 4월 1일에는 화폐박물관 광장에서 ‘온기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대전정신재활시설협회와 함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재활을 응원하고자 준비했다. 벚꽃이 만연한 따뜻한 봄날 즐거운 음악으로 지역민과 협회회원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성창훈 사장은 “이번 행복장터, 온기나눔 음악회 행사를 통해 나에게 쓸모없는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자원이 되는 아름다운 경제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민과 사회적 약자가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4-03-29
- 조폐공사,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체계에서 역할 모색 조폐공사,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에서역할 모색 - 한국조폐공사는 분산원장기술 기반 모바일 신분증, 디지털 바우처 사업 확대 중 - CBDC 생태계에서 공공 바우처 관리기관으로 발전 가능성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는 27일 서울 오롯디윰관에서 'CBDC 생태계에서 한국조폐공사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 중앙은행과 디지털화폐를 합친 용어로 비트코인 등 민간 가상화폐와 달리 각국 중앙은행이 발행한 디지털 화폐를 뜻한다. □ 이번 세미나에는 카이스트 김의석 교수와 전 한국은행 발권국장인 하나카드 이정욱 상임감사가 발제자로 참여했다. 성창훈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과 이화여자대학교 채상미 교수 등 관련분야 전문가도 함께 자리했다. □ 한국은행은 지난해 말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함께 CBDC 활용성 테스트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올해에는 기관용(Wholesale) CBDC 기반으로 일반인이 참여하는 실거래 테스트 등 활용 사례를 점검 할 계획이다. 조폐공사는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춰 CBDC에서의 역할을 찾기 위해 본 세미나를 개최했다. □ 먼저, 발제자로 나선 김 교수는 “조폐공사는 현재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Chak)을 통해 지자체 정책수당을 지급,운영하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만큼, 향후 CBDC기반으로 발행될 다양한 공공 바우처에 대한 관리기관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 이어서 발제로 나선 이 상임감사는 “조폐공사가 카드 신분증 및 보안인쇄 제조기술력을 바탕으로 네트워크가 제공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국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매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국민편익을 고려한 CBDC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한국은행과 긴밀히 협력할 것”을 요구했다. □ 성창훈 사장은 “조폐공사는 제조기업에서 벗어나 IC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서비스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다가오는 디지털 화폐 체계에서도 조폐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향후, 조폐공사는 본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과제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진행하여 CBDC 생태계에서도 조폐기관으로의 역할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조폐공사 2024-03-28
- 조폐공사, 화폐본부 산업무재해 635일 달성으로 안전한 조폐산업 토대 마련 조폐공사 화폐본부, 산업 무재해 635일 달성으로 안전한 조폐산업 토대 마련 - ‘CEO 현장 특별안전점검’...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안심 일터 조성 및 국민신뢰 안전 보호막 구축 - 유해,위험 요인 사전 발굴 등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로 자기규율 예방 체계 확립 □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는 25일 은행권 제조 사업장인 화폐본부(경북 경산 소재)에서 ‘CEO 현장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이번 ‘CEO 특별안전점검’은 성창훈 사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사업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여부와 유해,위험에 대한 안전조치 현황을 CEO가 직접 점검하고, 현장 작업자에게는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 공사는 올해 1월 산업안전보건 정책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게 CEO의 안전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담은 ‘안전경영 방침*’을 선포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KOMSCO’를 구현하기 위한 세부 추진계획도 수립했다. * 안전경영 방침 : 조폐공사가 안전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체계 정착, △현장 작동성 강화, △성숙한 안전문화 확산 전략으로 전직원이 다함께 추진 중인 안전 활동이다. □ 한편, 조폐공사는 안전보건경영체계 확립 및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매년 산업재해 수를 감축시키고 있다. 현재 각 본부 무재해 일수는 제지본부가 487일, ID본부가 1,070일에 달한다. 기술연구원은 무려 1,604일 동안 무재해 중이다. 이런 노력으로 최근 5년 내에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는 없을 뿐만 아니라, 부상자 수도 21년 7명에서 23년 2명으로 매년 지속 감소 추세이다. □ 특히, 이번 특별안전점검에서 성 사장은 기존 유해화학 물질을 사용하는 외산설비를 새롭게 국산화하고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대체한 작업장을 방문하여 안전성을 직접 확인하였으며,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한 화폐본부 직원들의 노력에 대해 격려하였다. □ 조폐공사는 안전 전담조직을 구성,운영하여 안전관리 실행력을 향상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노사(勞使)가 함께 안전보건 경영 활동도 강화하고자 노사 공동으로 안전협의체 운영, 전 직원 안전교육 실시 등 안전문화 정착에 힘을 보태고 있다. □ 성창훈 사장은 특별안전점검 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전의식이 공사의 무재해 실현에 커다란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 하였다. □ 조폐공사는 이번 경산 화폐본부 특별안전점검을 시작으로 부여 제지본부, 대전 ID본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선제적 안전경영 활동으로 국민과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공기업의 책임 완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