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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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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르기스스탄 전자투표카드 사업 수주 조폐공사, 키르기스스탄 전자투표카드 사업 수주 공사 스마트카드의 첫 세계무대 진출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한 제품 설명회 내달 8일 상공회의소서 개최 □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 www.komsco.com)는 최근 키르기스스탄 선거용 전자투표카드 수주에 성공하였다고 6월 29일 밝혔음. □ 공사는 지난 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국내 선거용 전자투표카드를 공급한 이후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및 시스템 개발업체인 ㈜미루시스템즈와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사업을 발굴한 것으로, 조폐공사 스마트카드의 첫 세계무대 진출이라는 측면에서 더 큰 의미가 있음. □ 특히, 이번 사업은 공사의 독자기술으로 개발한 COS*인 JK21Ⓡ을 적용하는 한편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시변각 잉크와 형광잉크 등 각종 보안요소를 삽입하여 위변조 방지효과를 극대화하였음. * COS(Chip Operating System) : 스마트카드를 구동하는 칩 운영체계 □ 이로써 공사는 그간의 주요 수출 제품인 은행권용지, 주화 외에도 민원발급용 특수보안용지에 이어 공사의 전략 수출제품인 스마트카드까지 수주하여 명실 공히 세계 5위의 조폐 ‧ 보안기업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되었음. □ 한국조폐공사 김화동 사장은 “향후에도 전자주민증, 의료보험카드, 전자운전면허증 및 자동차등록증 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해외 ID시장 개척을 통하여 세계 5위의 조폐⋅보안 기업에 한발 더 다가서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음. □ 키르기스스탄은 구소련 연방의 해체에 따라 1991년 정치적으로 독립한 국가로서 지리적으로 중앙아시아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와는 지난 1992년 수교를 맺었음. □ 한편, 조폐공사는 해외사업 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한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한 제품 설명회”를 내달 8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 중회의실에서 종합무역상사, 수출 에이전트 등을 대상으로 개최하기로 했음. ※ 참가 문의 : 해외사업단 차장 박준용(042-870-1177, jypark@komsco.com) 한국조폐공사 2015-06-29
- 네팔 대지진 긴급구호 성금 전달(사랑의 빵 동전모으기 저금통 개봉) 조폐공사, 네팔 대지진 긴급구호 성금 전달 월드비전‘사랑의 빵 동전모으기’저금통 800여개 개봉 □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 www.komsco.com)는 6월 26일, 대전시 가정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를 통한 네팔 대지진 긴급구호 성금을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전달함. □ 한국조폐공사는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과 ‘KOMSCO와 함께하는 2015 글로벌 희망나눔’ 저금통을 제작하여 전국에 300만개를 배포하였음. □ 이번 행사는 한국조폐공사 전 임직원이 기부한 800여개의 저금통을 정산하는 자원봉사 활동과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전액을 기부하는 전달식으로 진행됐음. □ 한국조폐공사 김화동 사장은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동전을 모아 대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 국민을 도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매우 뜻 깊은 행사이며 글로벌 KOMSCO의 위상에 걸 맞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음. 한국조폐공사 2015-06-26
- 인사발령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는 2015년 7월 1일 인사발령을 실시했습니다. 한국조폐공사 2015-06-26
- 조폐공사와 ‘모바일상품권 생태계 구축’협약 이통3社-VAN社-소셜커머스社-교통카드3社조폐공사와 ‘모바일상품권 생태계 구축’협약“발급-판매-정산 등 사업협력, 보안성·편리성 높은 서비스 제공”한국조폐공사와 민간 관련 기업 등 총 11개사가 협력, 모바일 상품권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보안성과 편리성이 높은 NFC-USIM 기반(이하 NFC라 한다)의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조폐공사, 이통3사, VAN사, 소셜커머스사 등 11개 관련기관이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고 6월 23일 밝혔다.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모바일 상품권(바코드 및 MMS 전송방식)은 해킹 등 보안성이 취약하고, 고객들이 사용하는데 있어서 스마트폰의 전원을 켜고, 앱을 실행하며,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등의 복잡한 절차를 거치는 불편함이 있어, 종이류 상품권을 제조․공급하는 조폐공사가 관련 민간기업과 협업하여 보안성과 편리성이 높은 NFC기반 모바일 상품권(NFC가 지원되지 않을 경우 바코드 및 Key-in결제도 가능)시장을 형성하고 활성화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앞으로 구축될 생태계에서 한국조폐공사와 SK C&C는 모바일 상품권 발급․관리 대행을, 이통 3사(SKT, KT, LGU+)는 USIM 사용환경 제공을, VAN사(KSNET,나이스정보통신)는 결제․정산대행을, 소셜커머스사(아이팝콘)는 판매대행을, 그리고 교통카드 3사(한국스마트카드, 이비카드, 하이플러스카드)는 상품권 사용처 확대 서비스 제공을 각각 담당한다.이렇게 될 경우 상품권 발행사는 초기 투자비용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을 수 있으며, 여러 판매처와 사용처에서 판매되고 사용되어 수익성이 있는 신규 모바일상품권 사업을 추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보안전문 공기업인 조폐공사가 공익성을 기반으로 생태계 참여사들과 함께 형성한 IT관련 기술과 경험을 상품권 발행사에 연결 되도록 함으로써 국민들은 안전하고(보안성 높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고 사업자들은 관련 시장의 형성과 확산으로 상호 이익이 증대되며, 국가적으로는 경제가 활성화되는 등 이번 생태계 구축이 창조경제 실현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생태계 참여사들은 앞으로 NFC기반의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발급/판매/정산 등 공동기술 개발과 사업협력 등을 함께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조폐공사 2015-06-23
- 광복70년 기념주화 국내 첫 파노라마 디자인 광복70년 기념주화 국내 첫 파노라마 디자인 “태극 + 한반도 + 강물… 국운이 활짝 열린다” 6월19일까지 예약 접수 올 해는 광복 70년을 맞이하는 해로 최근 광복 70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 소식이 여기저기 들려오고 있다. 그 중 한국은행이 발행하고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조/판매하는 광복 70년 기념주화에 대한 이야기가 화폐 수집가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광복 70년 기념주화가 어떤 것인지 자세하게 알아보자. 기념주화는 역사적인 사실이나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발행되는 주화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1971년 발행된 「대한민국 반만년역사 기념주화」를 시작으로 가장 최근에 발행한 「제7차 세계물포럼 기념주화」까지 액면 및 디자인에 따라 133종이 발행되었다. 일반적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기념주화를 보더라도, 1개 화종(주화)에 각각의 주제를 표현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보통 기념주화는 각 화종이 독립적으로 제조 및 판매되므로 그 한정된 공간내에서 다루고자 하는 주제의 표현이 얼마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가에 따라 기념주화의 선호도가 갈리기 마련이다. 이번 광복 70년 기념주화는 디자인부터 심상치가 않다. <특징 1> 따로 또 같이! 3종이 연결되는 하나의 디자인액면가에 따라 5만원화, 3만원화, 1만원화 총 3종이 발행되는 광복 70년 기념주화는 특이하게 3종이 연결되는 파노라마식 디자인을 국내 최초로 적용하였다. 중심부를 구성하는 은화I을 자세히 보면, 강물 형태로 한반도의 지형이 심플한 곡선으로 표현되어 있고, 그 위에 찬란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표현함으로써, 광복 70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시작되는 대한민국을 잘 나타내고 있다.또한, 비슷한 구도로 구성된 은화II와 황동화의 디자인에서는 우리나라 전통문이 열리는 모습과 그 안에서 뻗어나오는 주제어(광복 70년, 위대한 여정 새로운 도약)가 눈에 들어온다.이 3개의 주화를 나란히 놓고보면, 각각의 주화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태극문양이 나타나면서 한반도를 감싸고 있다. 이처럼 각 화종의 디자인에서도 주제를 표현하면서 함께 있을 때 더욱 큰 이미지를 나타내는 “이중적 이미지 구조”를 적용한 것은, 대한민국 국민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면서도 더욱 큰 도약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광복의 의미를 은연중에 표현하고 있다. 물론, 여러개의 주화가 모여 하나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퍼즐형”의 기념주화는 해외에서도 발행된 사례가 있었다. 대표적인 예로 2008년 영국은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작품을 6가지 소액 주화(1페니, 2펜스, 5펜스, 10펜스, 20펜스, 50펜스)의 신규 도안에 반영하여 영국 왕실 문장의 방패 모양이 만들어지는 세계 최초의 퍼즐형 통용 주화를 발행한 적이 있다. 이런 이중적 구조는 주화를 통해 마치 퍼즐을 맞추는 듯한 재미와 함께 보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징 2> 국제적 트렌드에 걸맞는 규격 변경! 액면가 대비 소재가치 향상!기념주화의 수집문화가 활성화되어있는 유럽이나 호주의 경우 대부분 기념주화의 중량이 31.10g이나 15.55g으로 만들어진다. 애매해 보이는 이 규격에도 그 의미가 있다.금, 은과 같은 귀금속이나 보석의 경우 중량 단위로 g을 쓰기보다는 oz.t.(트로이온스 : troy ounce) 단위를 사용하는데, 금과 은은 기념주화의 소재로 자주 사용되다보니 기념주화에도 이와 같이 oz.t. 단위의 규격이 널리 애용된다.우리나라에서 발행된 기념주화도 「여수세계박람회 기념주화」나 「제7회 인천아시아 경기대회 기념주화」같은 국제행사 기념주화의 경우, 해외와 같은 트로이온스 단위를 사용하여 규격을 설정해왔으나, 그 외에 「한국의 문화유산 기념주화」나 「교황 방한 기념주화」같은 기념주화는 대부분 19.00g으로 고정되어 있어 수집상들 사이에서는 많은 불만이 있었다.이번 광복 70년 기념주화는 은화I이 31.10g(= 1 oz.t.), 은화II는 15.55g(= 1/2 oz.t.)로 해외에서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글로벌 스탠다드 규격을 따르면서, 국제 화폐수집시장에도 경쟁력을 갖추기 시작했다.2011년 발행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념주화」부터 2014년 발행된 「한국의 문화유산 기념주화」까지 19.00g으로 유지되던 규격체계가 바뀌면서 액면가도 변화가 있었다. 19.00g의 은 99.9% 소재의 기념주화 액면가가 50,000원 이었던 것이, 31.10g의 은 99.9% 소재로 대폭 증가하면서 액면가는 그대로 50,000원을 유지하였다.(은화I 기준) 또한 1/2 oz.t.에 해당하는 15.55g 주화는 액면가를 30,000원으로 결정함으로써, 투자가치가 월등히 높아졌다. <특징 3> 좀 더 고급스럽게, 제품 케이스 디자인까지 개선과거 국내 기념주화를 구입했던 사람들 중 포장 케이스에 대한 불만을 가졌던 사례도 많았다. 국내 특성상 해외 기념주화처럼 액면가보다 높은 판매단가를 책정하여 판매할 수 없으므로, 상대적으로 케이스 등 부대비용에 많은 금액을 소비할 수 없었다. 그러나, 기념주화의 품격을 더하기 위한 노력으로 광복 70년 기념주화 3종 세트 케이스는 기획단계에서부터 한국조폐공사의 주화 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하였다.고급스러운 목재케이스를 이용하여 3종이 이어지는 주화 디자인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최적의 주화 간격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3종 세트케이스를 고급화하였다. <특징 4> 화종별 5만장씩 발행… 소장가치는 높다!수집시장에도 수요-공급 법칙은 적용된다. 발행량(공급량)이 정해져있는 기념주화의 경우, 수요자들이 얼마나 많이 있느냐에 따라 희소가치가 부여되고, 이런 희소성을 기초로 수집가들과 수집상들 사이에는 2차 시장이 형성되게 된다.2006년 5만장 발행된 「한글날 국경일 제정 기념주화」는 제25차 세계주화책임자회의(MDC)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뛰어난 주화”로 선정되어 그 가치가 더욱 높아졌는데, 현재 2차 시장가는 액면가의 6~7배 이상 상승했다. 또한, 2014년 발행된 「교황 방한 기념주화」의 경우도 3만장 발행된 은화의 경우 현재 구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있어 2차 시장가가 3~4배 가량 상승했다. 각 화종별 50,000장씩 총 15만장을 발행하는 이번 광복 70년 기념주화는 발행량이 다소 많다는 평도 있다. 그러나, 광복과 관련되어 발행되었던 과거 기념주화를 보면 1975년 발행된 「광복30주년 기념주화」, 1995년에 발행된 「광복50주년 기념주화」, 2005년에 발행된 「광복60년 기념주화」모두 그 당시 다른 기념주화보다 월등히 높은 발행량을 가졌으나, 액면가보다 3~5배 이상 높은 2차 시장가를 형성하고 있다. 발행량이 많아도, 광복이라는 주제가 주는 임팩트와 상징성을 생각한다면, 많은 수요자가 찾게 될 광복 70년 기념주화는 분명 그 주제만으로도 충분히 소장가치를 높이고 있다. 광복 70년 기념주화의 예약접수는 6월 19일까지 농협은행, 우리은행 각 지점 및 홈페이지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판매를 담당하는 한국조폐공사에서는 예약접수 신청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미니골드바(5g) 등 다양한 경품까지 지급하는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신청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또는 출입국관리법에서 정한 외국인 등록증을 소지한 외국인이며, 1인당 신청한도는 화종별 최대 3장(전체 9장), 3종 세트는 최대 3세트(전체 9장)이다. 한국조폐공사 201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