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CO

조폐공사, ICT기업과 공공 핀테크 기업으로 외국인 관광 활성화에 기여
- 디지털신분증(DID), 모바일 지급결제서비스 등 공공 디지털인프라 기업으로 자리매김
- 공기업 최초 한국핀테크산업협회 가입･활동을 통한 민관 협력기반 마련
- 한국관광공사와 단기체류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는 화폐 수요 감소라는 사회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여, ICT기업과 핀테크기업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조폐공사는 2019년부터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chak) 지급결제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82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통합운영 플랫폼을 구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핀테크 기업으로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 그리고 2021년에는 정부로부터 모바일 국가신분증(ID)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모바일 공무원증을 시작으로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주민등록증, 장애인등록증 등 주요 국가 신분증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전환 및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조폐공사는 지난 3월 국내 최대 핀테크 기업 협의체인 한국핀테크산업협회에 가입하여 520여 개 민간 핀테크 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정부 정책 변화, 관련 기술 혁신, 시장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공 핀테크 분야의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 또한 조폐공사는 5월 28일 본사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연간 2000여만명에 달하는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들에게 디지털 신원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본 세미나에서는 현재 신원인증의 불편함으로 디지털 앱 활용이 어려운 단기체류 외국인의 애로를 해소하여 국내 관광 및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 성창훈 사장은 “단기체류 해외관광객에 대한 디지털 신원인증 서비스가 개발되면 국내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조폐공사는 디지털 신분증과 지역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등 지급결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