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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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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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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조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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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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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제10회 ‘월당서회전’ 개최
- 문인화, 서예 5체 등 다양한 작품 선보여
- 12월 10일부터 12월 29일까지 전시
□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은 오는 29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한국서가협회 대전지회 소속 월당서실 ‘제10회 월당서회전’을 개최한다.
□ 한국서가협회 대전지회는 대전 지역의 대표적인 서예 단체로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이자 대전지회장인 월당(月堂) 김연희선생과 제자들이 속해있는 월당서실에서 그동안 수련한 문인화, 서예 5체 등 다양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 전시된 작품 중 ‘문인화’는 그림을 직업으로 하지 않는 선비나 사대부들이 여흥으로 자신들의 마음을 표현한 그림으로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의 ‘사군자’가 대표적이다.
□ 이번 전시회에서는 문인화의 소재인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 네 가지 주제 외에 월당 김연희 선생의 ‘해바라기’ 작품을 전시한다.
□ 이번 전시된 주요 작품으로는 성곡 이영시 작가의 개권유익(開卷有益, 행서체), 운재 조종래 작가의 상선약수(上善若水, 행초체), 우석 최문오 작가의 낙천지명(樂天知命, 예서체), 우보 한상호 작가는 수처락(隨處樂, 행서체)을, 그리고 이강 김태우 작가는 동성상응(同聲相應)을 해서체로 표현했다.
□ 열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를 축하하기 위해 김옥희 작가는 유화작품인 ‘시냇가 풍경’을 찬조 전시하여 서예 전시회에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 성창훈 사장은 “갑진년을 마무리하며 차분히 한해를 돌아볼 수 있는 서예전시회를 준비했다”며 “깊이 있고 의미 있는 작품을 감상하며 관람객들이 교훈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한편, 조폐공사는 특별전시실을 국민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지역 작가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무료 대관으로 운영하여 연간 20여 건의 전시를 지원, 홍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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