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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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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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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조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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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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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화폐박물관, 대관전 ‘일상소품에 캘리를 입히다’展 개최
- 율정 이은희 작가 개인전, 9월 3일부터 9월 22일까지 열려
- 지역 작가들의 작품 전시 지원으로 문화기업의 예술 소통 이어가
□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은 특별전시실에서 대관전 ‘일상소품에 캘리를 입히다’展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 이번 전시회는 율정 이은희 작가의 개인전이다. 작가는 한국의 전통 서예와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를 결합해, 글씨를 단순한 텍스트가 아닌 예술로 표현하는 감성적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알려져있다.
□ 작가는 서예가인 부친을 통해 일곱 살에 처음 붓을 잡은 이후 국전, 전국 서도민전, 부산 미술대전 등 다양한 공모전에서 50여 차례 수상 한 바 있으며 현재 서예뿐만 아니라 소품 캘리, 수채화, 전각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그녀의 작품은 전통 서예의 깊이 있는 기술과 현대 캘리그라피의 자유로운 표현 방식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며 글자 하나하나에 감정을 담아내는 섬세함과 따뜻함이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안을 준다.
□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 작가가 10여 년간 작업한 7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되며 다양한 일상 소품을 도화지로 삼아 따뜻하고 감성적인 글귀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 이번 전시회의 눈에 띄는 시도는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글 밭에'라는 콘셉트로 서예가이자 작가의 멘토인 부친 동주 이영상 선생의 작품과 이를 오마주한 작가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세대 간의 예술적 소통과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성창훈 사장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소품과 결합된 캘리크라피 작품이 매우 신선하게 느껴진다”며 “화폐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와 작품들을 발굴해 지역주민이 풍요롭고 행복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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