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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폐공사, ‘일월오봉도(日月五峯圖) 기념메달’ 선봬
  • 등록일
    2022-12-05
  • 작성자
    한국조폐공사
  • 조회수
    446
    • 2_일월오봉도 기념메달 포스터
  • 조폐공사, ‘일월오봉도(日月五峯圖) 기념메달’ 선봬

     

     

     

    - 조선시대 궁중 문화ㆍ예술ㆍ과학 분야 대표 유물 담은 ‘로열 시리즈’ 마지막 작품

    - 지폐형 메달 금ㆍ은 2종 … 선착순 예약 판매

    - 판매 수익금 일부 국외소재 문화재 보호 후원

     

     

     

    □ 조선 시대 왕실과 예술ㆍ과학 분야 유물을 주제로 기획한 ‘로얄 시리즈’ 마지막 기념메달이 출시됐다.

     

     

    □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는 5일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일월오봉도(日月五峯圖) 기념메달’ 실물을 공개했다.

     

     

    □ 메달 앞면은 일월오봉도의 핵심 주제인 5개의 산봉우리ㆍ해ㆍ달ㆍ바다 등을 은행권과 같은 선화(線畵)로 재 디자인하여 예술성 높게 표현했다. 또 ‘일월오봉도 日月五峯圖’ 문자를 새겼다. 뒷면은 일월오봉도에 대한 국ㆍ영문 설명을 넣었고, 조폐공사와 국립고궁박물관의 CI를 하단에 표시해 두 기관 간 협력관계를 표현했다.

     

     

    □ ‘일월오봉도’는 해, 달, 산봉우리, 파도, 소나무와 같이 왕의 덕을 기리고 상징하는 주제로 구성된 병풍이다. 하늘에는 흰 달과 붉은 해가 좌우로 둥그렇게 떠 있고, 그 아래로 다섯 개의 산봉우리가 솟아있다. 산 아래로 출렁이는 파도가 나타나고, 좌우 양쪽 끝으로는 붉은 몸통의 소나무가 짝을 이루어 서있다. 이 상징물들은 자연 세계에서 선별된 것들로 왕의 권위와 존엄을 상징하는 동시에 왕조가 영구히 지속되리라는 의미가 깃들어 있다

     

     

    □ ‘일월오봉도 기념메달’은 지폐형 디자인으로, 조선 왕실 문화와 예술ㆍ과학 분야의 대표 유물을 담은 프리미엄 컬렉션인 ‘로열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조폐공사는 국외문화재 보호, 환수 및 활용을 위한 후원 목적으로 문화재청,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후원 약정을 맺고 로열시리즈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할 계획이다.

     

     

    □ 기념메달은 금(순도 99.9%, 중량 20g)과 은(순도 99.9%, 중량 10g) 두 종으로 금메달은 300개, 은메달은 2,000개 한정 수량 제작된다. 올해에는 1차로 금메달 100개, 은메달 1,000개를 판매하고, 내년 상반기 중에 2차로 금메달 200개, 은메달 1,000개를 판매할 예정이다.

     

     

    □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개당 금메달 264만원, 은메달 11만원이다. 조폐공사 오롯ㆍ디윰관(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166)과 쇼핑몰(www.koreamint.com), 현대H몰, 더현대닷컴, 롯데온, 롯데백화점몰 및 풍산화동양행에서 이날부터 12월 16일까지 선착순 예약판매된다.

     

     

    □ ‘로열 시리즈’는 조선 시대 문화, 예술 및 과학 분야 업적을 조명할 수 있는 유물로 엄선, 1차 ‘경복궁’을 시작으로 2차 ‘해학반도도’(바다ㆍ학ㆍ복숭아를 그린 그림), 3차 ‘천상열차분야지도’(조선시대 천문도)에 이어 이번에 4차로 ‘일월오봉도’(어좌 뒤에 놓인 해와 달, 5개의 산봉우리를 그린 그림) 기념메달을 출시했다

     

     

    □ 반장식 사장은 “문화재청과 손잡고 조선왕실 문화를 엄선하여 선보인 로열시리즈를 통해 세계에 우리 대한민국의 멋과 문화를 알릴 수 있었다”며,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념메달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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