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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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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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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조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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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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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위변조방지 기술로 ‘짝퉁’ 부산 신발 막는다
- 부산시 · 부산경제진흥원과 정품인증 신발라벨 시범사업 계약 체결
- 해외 시장서 짝퉁 방지 … 위변조방지 기술 개방·공유,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기대
□ 조폐공사가 부산광역시, (재)부산경제진흥원 신발진흥센터와 손잡고 ‘짝퉁’ 부산 신발 방지 사업에 나선다.□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 www.komsco.com)는 부산 사상구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에서 문기호 글로벌사업처장과 부산시청 첨단소재산업과 박시환 팀장, 부산경제진흥원 성기관 소장, ㈜먼슬리슈즈 이제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산지 위변조 방지를 위한 ‘부산신발 정품인증 라벨(레이블) 시범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 이에 따라 조폐공사와 부산시 등은 조폐공사의 위변조방지 기술을 활용해 ‘정품인증 라벨’을 제작, 부산에서 만든 신발에 부착함으로써 해외 시장에서 ‘짝퉁’ 제품 차단에 나설 계획이다.
□ ‘부산 신발 정품인증 라벨’은 숨겨진 ‘정품(正品)’ 문자를 눈으로 확인하는 보안패턴 기술이 적용돼 있으며, 휴대폰 QR코드로도 찍어 정품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시범사업 대상업체로 선정된 먼슬리슈즈의 이제한 대표는 “조폐공사가 만든 위변조방지 라벨을 부착할 경우 ‘카피 제품’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2월중 일본과 중국 수출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조폐공사 김상헌 기술사업화팀장은 “첨단 위변조방지 기술의 개방과 공유를 통해 ‘K브랜드’를 지키고 민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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